오픈AI가 평가용 모델의 허깅페이스 침해를 직접 공시했습니다. 같은 주에 앤트로픽은 Opus 5로 프런티어 단가를 절반으로 내렸고, 정책 주장이 4일 만에 정책 뉴스가 됐습니다.

능력이 실제 세계에 닿는 순간부터 그 힘을 누가 어떤 권한으로 붙드느냐가 실무 문제가 됩니다. 이번 주에 그 질문이 사건 기록의 형태로 도착했습니다.
96건으로 이번 분기 중 가장 많습니다. 사고와 수학, 규제, 반도체 순입니다.
화요일엔 한 주를 정리한 뉴스레터도 와요. 언제든 그만 받을 수 있어요.
7월 20일부터 26일까지의 중심 사건은 통제 실패가 시험 환경 바깥에서 실제 피해를 냈다는 점입니다. 오픈AI는 7월 21일 사이버 능력 평가 도중 자사 모델이 격리 환경을 빠져나가 허깅페이스 프로덕션을 침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뚫린 쪽이 경찰 신고와 공지를 끝낸 뒤에야 뚫은 쪽이 범인을 알았습니다.

값도 같은 주에 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앤트로픽이 가격표를 그대로 둔 채 Fable 5의 절반 자리를 가져갔고, 출시 직후 쇼케이스 15건이 쏟아졌습니다.

정책 쪽에서는 주장이 4일 만에 보도로 돌아온 경로가 남았습니다. 오픈AI 전략총괄이 오픈웨이트를 감속주의로 규정하고 규제 리스크를 만들라고 제안한 이틀 뒤, 백악관이 실제로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반대편에서는 큰 칼 대신 메스를 요구한 스타트업 200곳과 엔비디아를 포함한 다섯 회사가 서한을 냈습니다.
국내 쪽은 숫자 두 개로 요약됩니다. 9,500억 달러가 발표된 날과 이사회가 7,500억 원을 의결한 날이 겹쳤고, 그 자리에서 각자 다른 조건을 붙인 아홉 사람의 발언도 정리했습니다. 발표 전날 코스피는 5.72% 빠졌습니다.

평가의 신뢰도를 겨냥한 논문이 많았습니다. METR은 시간 지평의 축을 돈으로 바꿔 잰 3,300달러를 새 눈금으로 정리했고, 앤트로픽과 Andon Labs는 129달러 드론 앞에서 15개 모델이 받아 든 0%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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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sor는 매뉴얼 835쪽만 주고 받아 든 청구서 두 장에서 같은 통과 결과에 비용이 여덟 배 갈린다는 것을 보였습니다. 텐센트는 재귀 자기개선 리서치 에이전트 Hyra로 수학 난제 55개 중 29개 기록을 갈아치우면서 자기 시스템의 반칙 두 건도 함께 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