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가 한국 시각 10월 7일 오후 3시 46분 X에 스페이스X가 앞으로 Grok Bot의 작업마다 가장 나은 백엔드 모델을 쓰고, 여기에 앤트로픽의 Claude Opus 5.5와 미드저니, 수노 같은 외부 API도 들어간다고 적었습니다.
Grok Bot은 xAI를 합친 스페이스X의 AI 사업부 SpaceXAI가 8월에 내놓은 에이전트 앱으로, 봇마다 자기 컴퓨터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합니다.
어떤 작업을 어느 모델에 보낼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Choi
앤트로픽과 미드저니, 수노는 각각 글과 이미지, 음악 모델을 만듭니다. 머스크는 9월 말 공개된 CMG 인터뷰에서 Grok 4.7이 Opus 5.5만큼은 못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발표가 나온 주에 그는 SpaceXAI 이름을 SpaceXSI로 바꾼다고도 했습니다.
머스크는 CMG 인터뷰에서 xAI가 한두 달마다 새 모델을 내고 있으며, Grok 4.7은 막 나온 Opus 5.5만큼은 못 하지만 든든한 주력 모델이라고 말했습니다.
AI를 만든 지 약 3년 된 xAI가 6년 된 앤트로픽을 내년쯤 따라잡을 것으로 본다고 했습니다.
개인 비서처럼 쓰는 Grok 봇은 사용량이 매달 약 100%씩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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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는 앤트로픽이 AI를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에 뛰어나게 만들었다면, 스페이스X와 테슬라의 학습 데이터로 Grok을 실제 공학 문제에 뛰어나게 만들 기회가 있다고 했습니다.
Grok Bot에 사용자의 업무를 살펴보다가 자신이 처리할 수 있는 일을 찾으면 먼저 대신 처리하겠다고 제안하는 Primary Bot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Primary Bot은 다른 Bot에 맞는 업무를 나눠 주는 관리자 역할도 하고, 제안 자체는 사용량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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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k Bot은 8월 11일 베타로 나온 SpaceXAI의 에이전트로 봇마다 전용 컴퓨터를 주고, 9월 28일에는 팀이 같은 봇을 함께 쓰는 Team Bots 공개 베타를 열었습니다.
Grok Bot이 Cursor에 코딩을 맡기고 GitHub와 Origin 플러그인으로 풀 리퀘스트(PR)를 관리하며, 완성한 결과를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됐습니다.
xAI 내부 엔지니어들이 쓰는 봇도 템플릿으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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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은 Cursor가 8월 17일 유료 요금제에 초기 베타로 내놓은 코드 호스팅 서비스로, 저장소와 PR, GitHub 동기화를 지원합니다.
Team Bot마다 업무에 필요한 Skills와 Plugins, 계정 권한을 설정해 두면 팀원들이 Slack이나 Grok Bot에서 같은 AI를 함께 쓰고, 봇은 팀과 일하며 업무 방식도 익힙니다.
SpaceXAI는 사내에서 매일 영업팀 브리핑 준비와 개발 업무 조율, 데이터 질문 답변, 고객 피드백 분류, 채용 과정에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Teams와 Enterprise 사용자를 대상으로 공개 베타가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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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자가 공유 설정을 고치면 팀원 모두에게 적용되고, 팀 메모리에는 누군가 팀 전체가 알아야 한다고 명시한 사실만 저장되며 개인 메모는 다른 팀원의 대화에서 읽지 않습니다.
독립 평가에서는 지표마다 오른 폭이 다릅니다.
AA 지능 지수는 4.6의 high 44점에서 4.7의 xhigh 46점으로 2점 올랐지만, Grok Build에서 잰 코딩 에이전트 지수는 47점에서 56점으로 9점 올랐습니다.
Terminal-Bench 4.0은 18%에서 33%로 뛰었습니다.
대신 과제당 출력 토큰이 3만 6,000개에서 8만 1,000개로 125% 늘었고 긴 문맥 추론을 보는 AA-LCR은 3.7%포인트 내려갔습니다.
API 단가는 4.6과 같은 입력 2달러, 출력 6달러를 유지했습니다.
Choi
종합 지수는 2점 올랐지만 오래 붙잡고 도는 코딩·터미널 작업에서는 크게 올랐고, 그 대가로 과제당 출력 토큰을 두 배 넘게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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