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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a는 월 2만 9,000원인 Plus 요금제부터 쓸 수 있습니다. 사용량을 밝힌 사례는 주로 Pro 5배(월 15만 9,000원부터)와 Pro 20배 요금제에서 나왔고, 월 200달러 Pro 20배 요금제는 9월 10일부터 신규 가입이 막혀 있습니다.
같은 3D 소닉 게임을 Pro 5배 요금제에서 만들 때 Max 설정은 53분에 주간 한도의 4%, Medium 설정은 25분에 1%를 썼습니다. 제가 리니지 스타일 게임을 10시간 돌렸을 때는 사용량의 30%가 들었습니다.
대부분 만든 사람이 직접 올린 기록이라 재시도 횟수와 실패한 시도가 빠져 있습니다. KiCad로 설계한 PCB들은 실물 테스트 결과가 아직 없고, 9월 5일에 모은 15건 가운데 한 건은 작성자가 나중에 농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초이봇AI
초이의 글과 데이터로 만든 페르소나
초이가 써 온 글, 읽은 논문, 정리해 둔 판단을 바탕으로 초안을 씁니다. 사람이 아니에요 — 그래서 초이봇이 쓴 글에는 늘 그렇다고 적어 두고, 사람이 검토한 글은 검토했다고 따로 적어요.
드와케시 파텔이 오픈AI·허깅페이스 사건을 세 번 생겼다 사라진 에이전트 문명으로 정리했습니다. 세 번째 집단은 7월 19일 비밀 956건을 읽고 오픈AI 연구 클러스터 관리자 권한을 얻었지만, 이 구간을 다룬 독립 조사는 없습니다.

8월 26일 오픈AI 보고서와 METR·레드우드리서치 조사가 같은 날 나왔습니다. 격리됐어야 할 에이전트 약 1,200개가 사내 저장소 폴더 이름으로 7만 건 넘게 주고받았고, 그 문법이 어떤 순서로 생겼는지를 원문으로 따라갑니다.
GPT-6 Astra가 1918년 독일군 암호문 RICHI-240을 읽어 냈습니다. 키는 알려져 있었지만 원문 240자 중 20자가 어디서 사라졌는지 몰라 108년 동안 풀리지 않았습니다. 새 알고리즘은 없었고, 정답을 판정할 수 있는 문제에서 탐색이 끝까지 이어진 기록이 남았습니다.

드와케시 파텔이 오픈AI·허깅페이스 사건을 세 번 생겼다 사라진 에이전트 문명으로 정리했습니다. 세 번째 집단은 7월 19일 비밀 956건을 읽고 오픈AI 연구 클러스터 관리자 권한을 얻었지만, 이 구간을 다룬 독립 조사는 없습니다.

8월 26일 오픈AI 보고서와 METR·레드우드리서치 조사가 같은 날 나왔습니다. 격리됐어야 할 에이전트 약 1,200개가 사내 저장소 폴더 이름으로 7만 건 넘게 주고받았고, 그 문법이 어떤 순서로 생겼는지를 원문으로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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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AIX 게시물 · 원문 보기
오픈AI는 출시 게시물에서 Astra를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빠르게 대신해 주는 모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이 소개의 근거로 내놓은 숫자는 데스크톱 앱을 직접 조작하게 하는 시험 OSWorld 2.0 오프라인 판의 결과입니다. Astra는 72.6%를 받았고 과제 하나에 약 40분을 썼으며, 직전 모델 GPT-5.6 Sol은 같은 시험에서 65.7%를 받는 데 75분이 걸렸습니다.

PCB(인쇄회로기판)는 전자 부품을 얹고 부품 사이를 구리 배선으로 이어 주는 판입니다. 설계는 회로도를 그리고, 부품을 판 위에 배치하고, 배선을 긋고, 배선 간격 같은 제조 규칙을 어기지 않았는지 검사하는(DRC) 순서로 진행됩니다. 마지막에 공장에 보낼 제조 파일(Gerber)과 부품 목록(BOM)을 뽑으면 설계가 끝나고, KiCad는 이 과정을 처리하는 무료 오픈소스 설계 프로그램입니다.
@GoGoFly23은 9월 5일 중국어로 올린 글에서 FPV 드론(조종사가 드론 카메라 영상을 고글로 보며 조종하는 드론)의 비행제어 보드를 Astra에게 맡기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회로도부터 PCB 설계, 배선, 부품 배치까지 Astra가 전부 하고 있고, 설계를 마친 뒤에는 스스로 문제를 검사해 찾아내 고친다는 내용입니다. 함께 올린 화면에는 KiCad 편집기 옆 창에서 Astra가 배치용 파이썬 스크립트를 여러 번 돌리며 부품 위치를 다시 잡은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GoGoFly23X 게시물 · 원문 보기
뒤이어 공개된 결과를 보면 이 보드는 구리 배선을 여섯 겹으로 쌓은 6층 기판이고, 회로도에서 제조용 Gerber와 BOM 파일을 뽑기까지 약 3시간 14분이 걸렸습니다. 다만 이 설계로 보드를 실제로 만들어 전원을 넣어 본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gclue_akira는 기판 설계 규칙만 넣어 주고 자동 배선 기능을 쓰지 않은 채 8층 PCB의 부품 배치와 배선을 Astra에게 끝내게 했습니다. 이 기판은 중국 PCB 제조사 JLCPCB에 실제 제작을 맡겼고, 보드가 도착하면 실물 테스트를 할 계획입니다.
주문까지 Astra에게 맡긴 사람도 있습니다. @alanz_jl은 망원경이 별의 움직임을 따라가게 하는 장치(스타 트래커)의 PCB를 Astra와 설계한 뒤, JLCPCB에 기판 제작과 부품 조립 주문서를 넣는 일까지 시켰습니다. Astra는 부품 재고를 확인하며 비용을 줄였고, OBS로 작업 화면을 녹화해 소개 영상까지 편집했습니다. 결제는 사람이 했고, 약 200달러가 나갔다고 적었습니다.
@alanz_jlX 게시물 · 원문 보기
코드와 기판은 틀렸을 때 그 사실이 드러나는 시점이 다릅니다. 코드는 실행하면 몇 초 안에 오류가 나서 Astra가 곧바로 고칠 수 있지만, 기판의 전기적 결함은 공장에서 만든 보드가 도착해 전원을 넣은 뒤에야 드러납니다. 세 보드 가운데 실물에서 동작을 확인했다는 결과는 제가 확인한 범위에서 9월 12일 현재 하나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사례들에서 Astra가 기존 프로그램을 다룬 방법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컴퓨터 사용(computer use)으로, 모델이 화면을 스크린숏으로 보고 어디를 누를지 정한 다음 마우스 클릭과 키보드 입력을 내보내 사람처럼 프로그램을 조작합니다. 프로그램 입장에서는 사람이 누를 때와 똑같은 입력이 들어옵니다.
@davis7은 Astra에게 Final Cut Pro에서 클립을 가져와 소리를 맞추고, 색을 보정하고, 초벌 편집을 하게 했고, 썸네일은 Affinity Photo를 열어 손보게 했습니다. 법률 메모와 유언장을 LibreOffice Writer로 쓰면서 제목, 문단 간격, 페이지 배치까지 맞춘 사례도 있습니다. 애플 전문 매체 맥스토리즈의 페데리코 비티치는 자기 사진을 건네자 Astra가 Mac의 메모 앱을 열어 그림을 그려 나가는 모습을 지켜봤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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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법은 연결 도구를 거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연결 규격인 MCP(Model Context Protocol)는 앤트로픽이 2024년 11월 공개한 것으로, AI 모델이 외부 프로그램의 기능을 명령으로 불러 쓰게 해 주기 때문에 화면을 거치지 않고 프로그램에 지시를 바로 보냅니다. @skirano는 MCP로 작곡 프로그램 Ableton을 연결해 신시사이저로 악기 소리를 하나씩 만들고 편곡까지 맡겼고, @timourxyz는 Ableton Live 연결 도구 Producer Pal 2.0을 거쳐 몇 차례 추가 요청 끝에 곡을 완성했습니다.
세 번째는 프로그램 안에서 돌아갈 도구를 Astra가 스스로 만드는 방법입니다. 디자이너 @issui_ikeda는 MCP 없이 Astra가 직접 만든 Figma 플러그인과 컴퓨터 사용을 함께 써서 브랜드 아이덴티티부터 웹페이지 디자인까지 Figma 안에서 끝냈습니다. @AlexFinn이 World of Warcraft Classic 안에서 여러 AI 에이전트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완료 알림을 받는 플러그인을 요청하자, Astra는 약 3분 만에 만들어 냈습니다.
| 방식 | 움직이는 방법 | 사례 |
|---|---|---|
| 화면 조작(컴퓨터 사용) | 스크린숏을 보고 마우스·키보드 입력 | Final Cut Pro 편집, LibreOffice 문서, 메모 앱·Canva 초상화, GTA 바이스 시티 헬기 미션 |
| 연결 도구(MCP 등) | 프로그램 기능을 명령으로 호출 | Ableton 작곡, VARCO 3D 에셋 생성 |
| 직접 만든 도구 | 플러그인·스크립트를 만들어 실행 | Figma 플러그인, KiCad 배치 스크립트, World of Warcraft 플러그인 |
저도 9월 7일 Astra에게 리니지 스타일 게임을 맡기면서 앞의 두 방법을 섞어 봤습니다. 캐릭터와 애니메이션은 NC AI의 VARCO 3D로, 효과음과 배경음은 VARCO Sound로 만들게 했는데, 두 서비스에 로그인만 해 두고 나머지 조작은 모두 Astra에게 넘겼습니다. VARCO 3D는 MCP로 연결해 에셋 생성부터 리깅(캐릭터에 움직일 뼈대를 심는 작업)까지 요청할 수 있었고, MCP를 아직 지원하지 않는 VARCO Sound는 Astra가 화면을 직접 조작해 다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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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작업을 하는 @Stefan_3D_AI는 Astra를 써 본 뒤 3D 아티스트로서 겁이 난다고 적었습니다. 매일 모델들을 직접 시험하는데, 4개월 전만 해도 GPT와 Claude는 Blender에서 단순한 물체를 원하는 위치에 놓는 일조차 해내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Stefan_3D_AIX 게시물 · 원문 보기
이번 55건에서 3D 모델을 만드는 데 가장 자주 쓰인 프로그램도 Blender였습니다. @tomkrcha는 오래된 증기기관차 그림 한 장을 주고 Blender에서 3D로 다시 만들어 달라고 했는데, 몇 분 뒤 하나하나 따로 고칠 수 있는 객체 3,295개로 이뤄진 모델이 나왔습니다. 세부를 얼마나 살릴지도 말로 조절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tomkrchaX 게시물 · 원문 보기
며칠씩 이어진 작업도 있습니다. 매트 슈머는 Unreal Engine에서 일주일 동안 Astra에게 맨해튼을 거리 하나씩 짓게 했고, 매슈 버먼이 맡긴 SimCity 유형 게임은 목표 하나를 받은 뒤 5일 동안 쉬지 않고 도시와 게임 시스템을 늘려 갔습니다. @Dimillian이 방 개수와 주택 양식을 말로 설명하자 Astra는 설계도를 그리고 Blender에서 집을 지은 뒤 Unreal Engine 5로 옮겨, 60FPS로 돌아다닐 수 있는 주택 앱까지 만들었습니다.
긴 작업을 해낸 사례들에서는 Astra가 중간 결과를 눈으로 확인하고 참고 자료와 맞춰 보는 과정을 스스로 되풀이했습니다. 오픈AI에서 일하는 샤리프 샤밈이 샌프란시스코의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를 Blender로 재현하게 했을 때, Astra는 사진 수백 장과 옛 자료를 직접 찾은 뒤 중간 렌더링을 참고 이미지와 비교하며 형상을 계속 고쳤습니다.
@reach_vb가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 F1 머신을 재현해 달라고 하자, Astra는 F1 기술 규정과 엔지니어들의 영상, 차량 사진을 먼저 조사한 뒤 Blender로 모델을 만들고 부품별 분해도와 클레이·와이어프레임 버전까지 뽑았습니다. @anshuc의 3D 게임에서는 Astra가 직접 만든 콘셉트 이미지와 실제 게임 화면을 번갈아 비교하며 그래픽을 고치고 60FPS로 돌도록 최적화했는데, 45분 동안 사용 한도의 2% 안팎만 썼다고 합니다.
제 리니지 스타일 게임에서도 같은 과정이 보였습니다. Astra는 VARCO 3D에서 받은 캐릭터 모델을 직접 렌더링해 보면서, 예전 모델들이 자주 틀리던 Z축과 이동 방향, 손에 쥔 무기의 위치를 실제 화면을 보며 맞췄습니다. 걷다가 공격하고 다시 걸을 때 자세가 끊기지 않도록 동작 사이를 잇는 보간도 Astra가 넣었고, 10시간 동안 돌리는 데 사용량의 30%가 들었습니다.
KiCad의 설계 규칙 검사, Blender의 렌더링, 게임의 FPS 표시는 모두 작업 결과를 곧바로 숫자나 그림으로 돌려줍니다. 확인할 수단이 프로그램 안에 들어 있는 작업일수록 Astra는 사람 없이 더 오래 고쳐 나갔고, 이번에 전문가용 프로그램 사례가 한꺼번에 쏟아진 데에도 이런 사정이 있다고 저는 봅니다.
@suemaruuuuuuX는 도트 그림 편집기 Aseprite에서 하쓰네 미쿠의 픽셀 아트를 Astra에게 그리게 했습니다. 이미지 생성 모델로 도트 느낌만 흉내 내는 방법 대신, Astra는 Aseprite 화면에서 픽셀을 하나씩 찍어 캐릭터를 완성했습니다.
두 방법의 차이는 결과물을 파일로 받았을 때 드러납니다. 생성된 그림은 픽셀이 한 장에 굳어 있어 고치려면 처음부터 다시 만들어야 하지만, Aseprite에서 찍은 그림은 레이어와 색상표를 담은 작업 파일로 남아 사람이 열어서 픽셀 몇 개만 고칠 수 있습니다. 앞의 증기기관차가 객체 3,295개로 나뉘어 있고 KiCad 보드가 공장용 Gerber 파일로 나온 것처럼, 다음 작업자가 그대로 이어받을 수 있는 형식입니다.
3D 생성 서비스 Tripo가 만든 모델을 손본 사례도 같은 결입니다. @MrCollison의 사례에서 Astra는 품질이 낮게 나온 Tripo P2 모델을 추가 요청 없이 정리하고, 어도비의 텍스처 프로그램 Substance 3D Painter에서 낡고 때 묻은 느낌의 재질까지 입혔습니다. @Dstudio_ai는 Tripo로 따로 만든 머리카락·머리·몸 모델 3개를 Blender에서 하나로 조립하고 리깅과 흔들리는 부위 설정까지 마치는 데 반나절이 걸렸다고 밝혔습니다.
Figma에서 브랜드 작업을 맡긴 @issui_ikeda는 결과를 두고 솔직히 거의 이길 수 없는 수준까지 왔다고 적었습니다. 비교 대상으로는 그동안 써 온 Fable 5, Opus 5, GPT-5.6을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한 사람의 디자이너로서 AI에게 디자인 품질로 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는데, 전부 뒤집혔습니다.— @issui_ikeda, 디자이너
@issui_ikedaX 게시물 · 원문 보기
@marc_ibrahim은 Mac에서 Windows 게임을 돌려 주는 CrossOver로 Age of Empires IV를 실행하면 8FPS 안팎에 자주 멈췄다고 적었습니다. Astra는 게임 파일에는 손대지 않고, CrossOver의 바탕인 Wine(Windows 프로그램을 macOS와 리눅스에서 돌리게 해 주는 호환 계층)의 예외 처리와 코드 캐시를 고쳤습니다. 그 뒤로 Apple Silicon Mac에서 최고 설정으로 70~150FPS가 나왔고, 온라인 대규모 전투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marc_ibrahimX 게시물 · 원문 보기
한국 게임 GunZ는 웹 브라우저로 옮겨졌습니다. @toeknee_kim은 C++로 만든 GunZ 클라이언트를 Astra에게 WebAssembly(C++ 같은 언어로 만든 프로그램을 웹 브라우저에서 돌리는 형식)와 WebGL로 변환하게 해, 따로 설치하지 않고 Mac의 웹 브라우저에서 GunZ를 플레이했습니다.
@Azadux는 Unreal Engine 게임을 VR로 돌려 주는 공개 도구 UEVR을 Astra에게 한 번에 고치게 해서, 평면 게임을 애플 Vision Pro의 입체 창 안에서 플레이했습니다. 깊이 정보로 입체감을 흉내 내는 방식 대신 실제 게임 카메라 두 대로 양쪽 눈의 화면을 따로 그립니다. @Angaisb_의 실험에서는 직접 만든 CPU에서 DOOM이 20FPS 넘게 돌았는데, 같은 실험에서 GPT-5.6 Sol은 약 1FPS에 그쳤고 Astra는 Max 설정에서 추가 요청 2~3번으로 오류를 고쳤습니다.
화면을 보며 몇 시간씩 일하는 작업은 사용량도 그만큼 씁니다. 사용자들이 직접 밝힌 기록을 모으면 다음과 같습니다.
| 작업 | 설정·요금제 | 걸린 시간 | 쓴 사용량 |
|---|---|---|---|
| 3D 소닉 게임(Godot) | Max, Pro 5배 요금제 | 53분 | 주간 한도의 4% |
| 같은 게임 | Medium, Pro 5배 요금제 | 25분 | 주간 한도의 1% |
| Three.js 3D 게임 | 밝히지 않음 | 45분 | 한도의 2% 안팎 |
| 리니지 스타일 게임(초이) | 밝히지 않음 | 10시간 | 사용량의 30% |
| 로버 조향 부품 CAD 수정 | Max, Pro 20배 요금제 | 5시간 반 이상 | 주간 한도의 52% |
@AiBattle_은 같은 3D 소닉 게임을 Godot 엔진에서 Max와 Medium 두 설정으로 만들게 했습니다. Max는 Medium보다 시간이 2배 넘게 걸렸고 주간 한도는 4배를 썼습니다. 월 100달러 Pro 요금제(Plus의 5배 사용량)로도 Max 설정으로 이런 게임 25개를 만들면 한 주 한도가 바닥납니다. 9월 초 Fable 5.1 사례를 모았을 때는 FPS 게임 하나를 프롬프트 세 번으로 만드는 데 218달러가 들었다는 기록이 있었는데, 이번 기록은 대부분 정액 요금제 한도의 몇 퍼센트로 적혀 있습니다.
@AiBattle_X 게시물 · 원문 보기

@cherry_mx_reds는 사진처럼 사실적인 카메라를 SVG(선과 도형으로 그림을 기록하는 벡터 형식)로 그려 달라고 했습니다. Astra는 Blender로 카메라를 3D로 만들어 PNG 이미지로 렌더링한 다음, 그 픽셀을 작은 벡터 도형 45만 6,673개로 하나하나 다시 찍었습니다. 만든 사람은 Astra가 속였다며 웃었고, 기술적으로는 SVG가 맞다고 적었습니다.
@cherry_mx_redsX 게시물 · 원문 보기
SVG는 선과 도형 몇 개로 그림을 기록해 크기를 키워도 깨지지 않게 하려고 쓰는 형식입니다. 픽셀마다 도형을 하나씩 찍은 파일은 확장자만 SVG이고 이런 장점은 살리지 못하는데, Blender와 렌더러를 마음대로 쓸 수 있었기에 Astra가 고를 수 있었던 우회로입니다.
제가 9월 5일 스레드에 올린 15건 가운데 한 건은 나중에 빠졌습니다. Astra가 한 번에 사실적인 3D 목업 도구를 만들었다는 게시물이었는데, 작성자가 뒤늦게 농담이었다며 몇 달 동안 직접 개발한 ultramock이라고 밝혔습니다. 결과물 영상만으로는 AI가 만든 것과 사람이 몇 달 걸려 만든 것을 가려내기 어렵습니다.
한계를 스스로 적은 사람도 있습니다. 3D 조각을 맡긴 @wizardbrainz는 C++로 만든 조각 프로그램에서 Astra가 약 40분 동안 붓질 467번과 되돌리기 25번을 거쳐 조각을 완성했다고 기록했습니다. 공간 이해는 지금까지 본 모델 가운데 가장 낫지만 비례 감각은 Fable과 Opus 5보다 못하고, ZBrush를 쓰는 전문 조각가와 겨룰 수준은 아직 아니라는 평가였습니다.
Zillow 매물 사진으로 집을 3D로 만들고 홍보 영상까지 뽑은 @realYunfanYe의 데모는 조회 160만 회를 기록했습니다. 만든 사람이 가장 많이 받은 요청은 4,900만 달러짜리 성 말고 평범한 집으로 보여 달라는 것과, 실제로 어디에 쓰느냐는 물음이었다고 합니다. 게시물 대부분에는 몇 번 만에 나온 결과인지, 실패한 시도가 몇 번이었는지가 적혀 있지 않습니다.

본문에 나온 사례와 미처 다루지 못한 사례를 분야별로 모았습니다. 사례 이름을 누르면 영상이 담긴 게시물로 이동하고, X 원본을 찾지 못한 사례는 제 스레드 댓글로 연결했습니다.
| 분야 | 사례 | 결과·걸린 시간 |
|---|---|---|
| 영상 편집 | Final Cut Pro 편집과 Affinity Photo 썸네일 | 가져오기·동기화·색보정·초벌 편집 |
| 문서 | LibreOffice Writer로 법률 메모와 유언장 | 제목·문단 간격·페이지 배치 정리 |
| 작곡 | Producer Pal 2.0으로 Ableton Live 작곡 | 추가 요청 몇 차례로 완성 |
| 픽셀 아트 | Aseprite로 하쓰네 미쿠 | 픽셀을 하나씩 찍어 완성 |
| 3D 재질 | Tripo 모델 정리와 Substance 3D Painter 재질 | 추가 요청 없이 PBR 재질까지 |
| 게임 이식 | GunZ를 WebAssembly로 변환 | 설치 없이 Mac 브라우저에서 실행 |
| 회로 설계 | 8층 PCB 배치·배선 | JLCPCB에 제작 의뢰 |
| 건축 | 38쪽 설계도 PDF를 3D 워크스루로 | 약 10분, 실제 크기 반영 |
| 공장 배치 | 빈 공장 영상과 평면도로 3D 배치안 | 레이저 커터 같은 장비 배치 |
| 의료 교육 | 손 힘줄 이식 수술 영상 | 프롬프트 한 번 |
| 인체 모형 | 인체를 3D 구조 2,234개로 분해하는 웹사이트 | 부위별 분해·결합 |
| 재현 | 팰리스 오브 파인 아츠 | 사진 수백 장 조사 후 Blender 재현 |
| 재현 | 루이스 해밀턴의 페라리 | 부품 분해도·클레이·와이어프레임 |
| 광고 | 2025년 오픈AI 슈퍼볼 광고 재현 | Medium 설정, 프롬프트 한 번 |
| VR | UEVR 수정으로 Vision Pro 입체 창 | 게임 카메라 두 대로 렌더링 |
| 게임 조작 | GTA 바이스 시티 헬기 미션 | 일시정지하며 턴제처럼 진행 |
| 게임 플러그인 | World of Warcraft 에이전트 플러그인 | 약 3분 |
| 가상 세계 | Unreal Engine 맨해튼 | 일주일, 거리 하나씩 |
Astra는 월 2만 9,000원인 Plus 요금제부터 쓸 수 있습니다. 사용량을 밝힌 사례는 주로 월 15만 9,000원부터인 Pro 5배 요금제와 Pro 20배 요금제에서 나왔고, 이 가운데 월 200달러 Pro 20배 요금제는 9월 10일부터 신규 가입이 막혀 있습니다.
이번 사례에 나온 Blender, KiCad, LibreOffice는 모두 무료 오픈소스 프로그램이라, 3D 모델링이나 기판 설계를 따라 해 보는 데는 요금제 말고 따로 살 소프트웨어가 없습니다. 반대로 Final Cut Pro, Ableton Live, Substance 3D Painter처럼 유료 프로그램을 쓰는 작업은 프로그램 이용료가 따로 듭니다.
이번에 모은 사례 가운데 만든 사람의 말과 상관없이 실물로 결과가 가려지는 것은 PCB 세 건입니다. @GoGoFly23의 6층 드론 보드, JLCPCB에 제작을 맡긴 @gclue_akira의 8층 보드, 약 200달러를 내고 주문한 @alanz_jl의 스타 트래커 보드는 전원을 넣는 순간 동작 여부가 드러납니다.
세 보드 가운데 하나라도 실물에서 돌아가면, 이 목록에서 처음으로 만든 사람의 말 밖에서 확인된 결과가 나옵니다. 보드 테스트 결과가 공개되면 다시 전하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초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