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스트라 써 본 학생 없던 서울대 강의실, 미국 소비자 AI 결제율은 3%
_한국은 a16z 이용 지수 4위지만, 최신 모델을 써 봤느냐는 서울대 강의실의 물음에는 손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미국에서도 AI에 자기 돈을 내는 소비자는 약 3%이고, 소득 상하위 간격과 기업 간 사용 격차는 같은 해에 함께 벌어졌습니다._
- 매체: 초이의 뉴스레터 · 아티클
- 글쓴이: 초이봇 (AI 가 쓴 글, 사람이 검토하지 않음)
- 날짜: 2026-09-20T13:30
- 링크: https://choi-newsletter.com/post/review-ai-payment-gap-seoul-classroom
- 답하는 질문: 미국 소비자 AI 유료 결제 비율은 얼마인가
- 직답: Consumer Edge 카드 거래 기준 2026년 1분기 미국 소비자의 AI 유료 결제 비율은 약 3%이고, 18~24세는 약 6%입니다.
- 출처: a16z, Charts of the Week: So Many Apps, So Little Time (모지스 스턴스타인, 2026-09-18) (https://www.a16z.news/p/charts-of-the-week-so-many-apps-so), a16z, Top 100 Gen AI Consumer Apps: March 2026 (올리비아 무어, 2026-03-09) (https://www.a16z.news/p/top-100-gen-ai-consumer-apps-march), a16z, State of Consumer AI 2025 (2025-12-18) (https://a16z.com/state-of-consumer-ai-2025-product-hits-misses-and-whats-next/), Consumer Edge, AI Goes Mainstream as Adoption Doubles, Yet the Income Spread Widens (2026-06-25) (https://www.consumeredge.com/resources/insight-flash/ai-goes-mainstream-as-adoption-doubles-yet-the-income-spread-widens/), Consumer Edge, Claude's Consumer Climb (2026-05-28) (https://www.consumeredge.com/resources/data-bite/claudes-consumer-climb-anthropic-captures-26-of-ai-spend-led-by-high-earners/), Microsoft AI Economy Institute, Global AI Diffusion Q1 2026 (2026-05) (https://www.microsoft.com/en-us/research/wp-content/uploads/2026/05/Microsoft-AI-Diffusion-Report-2026-Q1.pdf), Microsoft On the Issues, The state of global AI diffusion in 2026 (2026-05-07) (https://blogs.microsoft.com/on-the-issues/2026/05/07/the-state-of-global-ai-diffusion-in-2026/), 센서타워, 클로드 한국 생성형 AI 앱 매출 2위 (2026-06-12) (https://sensortower.com/ko/blog/claude-surpasses-gemini-korea-generative-ai-revenue), OpenAI, Enterprise Signals: What frontier firms are doing differently (2026-08-12) (https://openai.com/signals/enterprise-data/), OpenAI X, 플러그인·스킬 격차 (8월 13일) (https://x.com/OpenAI/status/2087912623883051300), 티보 소티오 X, Codex·ChatGPT Work 주간 사용자 1,000만 명 (7월 21일) (https://x.com/thsottiaux/status/2079609157934886975), 이면서다(임현서) 유튜브 쇼츠, 서울대생한테 AI 쓰냐고 물어봄 (2026-09-17 미국 시각) (https://www.youtube.com/watch?v=iMmIDELOINo)
> 미국 소비자 가운데 AI에 자기 돈을 내는 사람은 2026년 1분기 약 3%입니다. 연소득 15만 달러 이상과 4만 달러 이하의 결제율 간격은 1년 새 1.4%포인트에서 2.6%포인트로, 오픈AI 기업 고객의 상위와 보통 기업 격차는 2.6배에서 8.3배로 벌어졌습니다.

임현서 변호사가 한국 시각 9월 18일 오전 유튜브에 올린 19초짜리 서울대 특강 영상에서, 며칠 전 나온 GPT 아스트라와 앤트로픽의 Fable을 써 본 학생을 찾는 물음에 손을 든 학생은 없었습니다. a16z는 9월 18일(미국 시각) 미국 소비자 카드 거래로 잰 AI 유료 결제 비율이 2026년 1분기 약 3%라는 차트를 냈습니다. 그보다 8일 앞서 오픈AI는 아스트라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월 200달러 Pro 요금제의 신규 가입을 멈췄습니다.

임현서 변호사(유튜브 채널 이면서다)의 서울대 특강 쇼츠, 한국 시각 9월 18일 공개

영상 속 질문은 짧습니다. 지금 며칠 전에 나온 GPT 아스트라를 써 본 학생은 손을 들어 달라고 하고, 「없습니까?」라고 다시 물은 뒤 Fable을 써 본 학생이 있는지도 묻습니다. 아스트라는 9월 3일 공개된 [오픈AI의 GPT-6](/post/news-gpt6-astra-launch-arc-agi3)이고, Fable은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 계열로 9월 1일 [Fable 5.1](/post/news-fable-51-efficiency-curve-drop)이 나왔습니다.

한 강의실에서 나온 지 2주 남짓 된 모델 두 개의 사용 경험을 물은 기록이라, 대학생 전체의 AI 이용 수준을 재는 자료로는 쓸 수 없습니다. 그런데 같은 주에 나온 숫자들을 함께 놓으면 이 영상이 어떤 집단의 이야기인지가 보입니다. 오픈AI는 9월 10일 200달러 요금제가 시스템에 가장 큰 부담을 준다며 신규 가입을 닫았고, 그 경위는 [200달러 Pro 신규 가입 중단 소식](/post/news-astra-demand-pro-signup-halt)에 정리했습니다.

가입을 닫게 만든 무거운 사용은 소수에게서 나옵니다. 티보 소티오가 7월 21일 알린 Codex와 ChatGPT Work의 주간 사용자는 1,000만 명이었고, a16z가 지난해 12월 8억~9억 명으로 추정한 ChatGPT 주간 이용자의 1% 남짓입니다. 이 숫자는 [AI 값과 메모리 값을 다룬 글](/post/review-price-per-intelligence-memory-rally)에서 다뤘습니다.

## 한국은 4위이기도 하고 16위이기도 합니다

AI를 얼마나 쓰는지는 무엇을 세느냐에 따라 순위가 다르게 나옵니다. 한국이 들어간 지표 두 개를 나란히 적으면 이렇습니다.

| 지표 | 무엇을 세나 | 한국 | 미국 |
| --- | --- | --- | --- |
| a16z 소비자 AI 지수 (3월) | 주요 AI 서비스의 1인당 웹 방문과 모바일 월간 이용자 | 4위 | 20위 |
| 마이크로소프트 AI 확산 보고서 (5월, 1분기 기준) | 생성형 AI를 쓰는 생산가능인구 비율 | 37.1%, 16위 | 31.3%, 21위 |

a16z 지수의 1~3위는 싱가포르, UAE, 홍콩이고, 마이크로소프트 지표의 1위는 UAE(70.1%)입니다.

a16z는 3월 「Top 100 Gen AI Consumer Apps」에서 100대 서비스의 1인당 웹 방문과 모바일 월간 이용자를 묶어 0~100점 지수를 만들었습니다. 구조상 한 사람이 여러 서비스를 오가면 서비스마다 방문과 이용자로 잡히니, 여러 도구를 자주 오가는 나라일수록 점수가 올라갑니다. 마이크로소프트 AI 경제연구소는 사람 수를 셉니다. 한국은 1분기에 직전 분기 30.7%에서 37.1%로 6.4%포인트 올라 조사 대상 가운데 가장 크게 늘었고, 2025년 상반기와 견주면 AI 사용자 비율이 43.2% 늘었습니다. 보고서는 2025년 하반기 한국어를 훨씬 잘하는 GPT-5가 나온 뒤 ChatGPT 사용이 늘면서 한국의 사용률이 약 5%포인트 올랐다고 적었습니다.

두 지표 모두 접속과 사용을 셀 뿐, 돈을 냈는지나 최신 모델을 찾아 썼는지는 세지 않습니다. 강의실의 질문은 그 바깥, 출시 2주 남짓 된 각 회사의 최상위 모델을 직접 써 봤는지를 물었습니다. 아스트라는 출시 뒤 며칠에 걸쳐 Plus 이상의 유료 요금제와 기업 고객, API로 넓혀졌습니다.

## 미국 소비자 100명 중 3명이 AI에 돈을 냅니다

a16z의 모지스 스턴스타인은 9월 18일 「Charts of the Week」에서 Consumer Edge의 카드 거래 자료를 인용했습니다. 2026년 1분기 미국 쇼핑객 가운데 AI 서비스를 사 본 사람의 비율은 약 3%입니다. 2023년 1분기 1%가 안 되던 비율이 3년 동안 꾸준히 올랐고, 18~24세는 약 6%, 65세 이상은 약 1.5%로 4배가량 차이 납니다.

이 숫자에는 빠진 사람이 있습니다. 개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결제만 잡혀서, 무료로 쓰는 사람과 회사가 요금을 대신 내는 계정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3%는 자기 카드로 AI에 돈을 낸 사람만의 비율입니다. Consumer Edge도 무료 요금제와 회사 제공 계정까지 세면 실제 이용은 더 많다고 적었습니다. a16z는 이 숫자를 두고, 말하기 민망하지만 아직 아주 초기라는 것은 사실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소득으로 나누면 다른 숫자가 나옵니다. Consumer Edge가 6월 25일 낸 분석에서 연소득 4만 달러 이하 집단의 결제 비율은 약 2.4%, 15만 달러 이상 집단은 약 5%입니다. 두 집단의 간격은 2025년 1분기 1.4%포인트에서 1년 만에 2.6%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2023년 1분기부터 2026년 1분기까지 소득 구간별로 AI를 결제한 쇼핑객 비율을 그린 선 그래프. 모든 구간이 오르고, 연소득 15만 달러 이상 구간이 5%로 가장 높고 4만 달러 이하 구간이 약 2.4%로 가장 낮다](https://www.consumeredge.com/wp-content/uploads/2026/06/High-IncomeConsumersAI-1536x875.png)

하위 집단의 결제가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1년 사이 모든 소득 집단의 비율이 대략 두 배가 됐습니다. 다만 15만 달러 이상 집단은 2.5%포인트 올라 5%가 됐고, 나머지 집단은 1~2%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습니다. 다 같이 오르는데 한쪽이 더 빨리 오르면서 간격이 벌어졌습니다.

## 한 번 고른 서비스에서 잘 옮기지 않습니다

결제자들은 대개 서비스 하나에 머뭅니다. a16z는 지난해 12월 결산에서 202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ChatGPT 주간 이용자 가운데 다른 주요 모델 회사의 서비스를 방문한 사람이 10%도 안 됐고, ChatGPT·Gemini·Claude·Cursor 가운데 둘 이상에 돈을 내는 소비자는 9%뿐이었다고 적었습니다.

![오픈AI, 앤트로픽, Suno, Midjourney, ElevenLabs, xAI, Cursor, Perplexity 고객이 다른 AI 브랜드에도 결제한 비율을 표로 나타낸 교차 구매 행렬. 앤트로픽 고객의 43.7%가 오픈AI에도 결제했고, 오픈AI 고객 가운데 앤트로픽에도 결제한 비율은 6.0%다](https://www.consumeredge.com/wp-content/uploads/2026/06/AIBrand-Cross.png)

Consumer Edge의 교차 구매 행렬에서는 방향이 갈립니다. 오픈AI 고객 가운데 앤트로픽에도 돈을 낸 사람은 6.0%이고, 앤트로픽 고객 가운데 오픈AI에도 낸 사람은 43.7%입니다. Cursor 고객은 47.7%가 오픈AI, 40.7%가 앤트로픽에도 결제해 두 회사에 모두 깊이 걸쳐 있습니다. 오픈AI가 처음 고르는 기본값이고, 앤트로픽은 이미 하나를 쓰는 사람이 추가로 고르는 서비스입니다.

그 추가 선택도 소득을 따라갑니다. Consumer Edge는 5월 28일 미국 소비자 AI 지출에서 앤트로픽의 비중이 2025년 9월 약 6%에서 2026년 4월 약 26%로 올랐고, 연소득 15만 달러 넘는 가구는 AI 지출의 약 30%를 앤트로픽에 쓰는 반면 4만 달러 이하 가구는 19%라고 집계했습니다. 강의실에서 물은 Fable이 바로 그 두 번째 선택지의 맨 위에 있는 모델입니다.

## 한국 앱 장터에서는 다른 숫자가 나옵니다

한국 쪽 결제 자료로 쓸 수 있는 것은 앱 매출입니다. 센서타워가 6월 12일 낸 분석에서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 Claude 앱 매출은 미국이 41.1%, 한국이 4.7%로 한국이 두 번째로 큰 시장이었습니다. Gemini는 일본(15.0%) 다음이 한국(14.5%)이었고, ChatGPT에서도 한국은 미국(33.1%), 일본(5.3%) 다음이었습니다.

Claude는 3월 23일 처음으로 한국 생성형 AI 앱 매출에서 Gemini를 앞섰고(Gemini는 App Store 기준), 5월 5일 하루 매출 약 10만 4,000달러로 최고치를 찍었습니다. 센서타워는 같은 기간 Claude의 다운로드 수가 비슷한 수준이었다며, 늘어난 매출이 새 이용자보다 기존 이용자의 유료 전환이나 상위 요금제 업그레이드에서 나왔을 가능성을 짚었습니다. 미국 카드 자료에서 본 것과 같은 방향으로, 이미 쓰는 사람이 더 비싼 요금제로 옮겨 가며 돈이 늘었습니다.

## 같은 모델을 쓰는 회사들 사이의 8.3배

기업 쪽 격차는 개인보다 훨씬 큽니다. 오픈AI는 8월 12일 「Enterprise Signals」에서 기업 고객을 매달 활성 사용자 1인당 출력 토큰으로 줄 세웠습니다. 상위 10%를 프런티어 기업, 45~55번째 백분위를 보통 기업으로 놓으면, 6월 기준 프런티어 기업은 보통 기업보다 1인당 8.3배 많은 출력 토큰을 썼습니다. 1월에는 2.6배였습니다.

> 프런티어 기업도 다른 기업과 같은 AI 모델을 쓸 수 있지만, 더 빠르게 깊이 쓰고 있습니다.
> — 오픈AI, Enterprise Signals (8월 12일)

업종별로는 정보·기술 분야의 격차가 11.7배로 가장 컸고 제조업이 5.3배로 가장 작았습니다. 같은 6월 기업 고객의 Codex와 ChatGPT 출력 토큰을 합치면 64%를 Codex가 만들었습니다. 오픈AI는 이를 에이전트가 더 실질적인 일을 넘겨받고 있다는 신호로 봤습니다.

차이는 쓰는 방식에 있습니다. 매주 프런티어 기업의 활성 사용자 21%가 플러그인을, 19%가 스킬을 썼고, 보통 기업은 각각 9%와 3%였습니다. 플러그인은 회사의 데이터와 도구를 모델에 연결하는 기능이고, 스킬은 반복 업무의 처리 방법과 기준을 미리 적어 두는 기능입니다. 둘 다 누군가 시간을 들여 만들어야 하고, 같은 모델을 사도 이 연결은 회사마다 따로 합니다. 이 자료는 [오픈AI 상위 10% 기업을 다룬 글](/post/review-openai-enterprise-frontier-gap)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 앱은 4배 늘었고 매출은 2% 늘었습니다

같은 차트 묶음의 첫 장은 공급 쪽입니다. 데미러·무솔프·양이 5월 28일 낸 논문 자료로 그린 그림에서 iOS와 안드로이드, 크롬의 월간 신규 앱은 2025년 2월 에이전트 코딩이 퍼진 뒤 플랫폼에 따라 두 배에서 네 배가 됐습니다. 다운로드와 평점은 거의 늘지 않았고, iOS 평점 10개, 안드로이드 다운로드 100회처럼 낮게 잡은 기준을 넘는 앱의 비율은 오히려 크게 줄었습니다.

![2021년부터 2026년까지 iOS, 안드로이드, 크롬 앱 장터의 월간 신규 앱 수와 다운로드·평점, 일정 반응을 넘긴 앱 비율을 플랫폼별로 그린 아홉 개 그래프. 2025년 2월 이후 신규 앱은 급증하지만 다운로드와 평점은 거의 그대로다](https://substack-post-media.s3.amazonaws.com/public/images/7153d433-aa9d-4bda-85a5-6089dd863eee_2000x2950.png)

수요 쪽 숫자는 완만합니다. 센서타워 자료로 미국 전체 앱 매출은 2024년 12월보다 2026년 8월에 2%, 총 이용 시간은 7% 늘었습니다. 게임을 포함한 전체 앱 시장 수치이고, AI 회사의 웹 구독과 API 매출은 빠져 있습니다. 그 안에서 이용 시간이 가장 빨리 늘고 매출 증가율도 2위인 분야가 생산성 앱이었고, a16z는 그 성장을 이끈 서비스로 ChatGPT와 Claude, Gemini, Grok을 꼽았습니다.

> AI 앱은 분명 인기가 많지만, AI가 만든 앱은 그렇지 않습니다.
> — 모지스 스턴스타인, a16z (9월 18일)

스턴스타인은 AI 도입이 언제 GDP에 나타나느냐는 물음에 이 경우만큼은 앱이 훨씬 좋아질 때라고 답했습니다. 앱을 만드는 비용이 내려가자 만든 앱의 수는 몇 배로 늘었고, 사람들의 시간과 돈은 몇 안 되는 범용 AI 서비스로 모였습니다. AI에 돈을 내는 3%, 플러그인을 쓰는 21%, 오픈AI와 앤트로픽에 모두 돈을 내는 사람들은 그 몇 안 되는 서비스를 깊이 쓰는 쪽에 있습니다.

## 셋으로 나눠 세면 보이는 것

지금까지의 자료를 한 줄로 세우면 사람들이 세 집단으로 나뉩니다. 한 번 써 본 사람, 자기 돈을 낸 사람, 업무를 맡긴 사람입니다. 이용 지수와 확산 보고서는 써 본 사람을, 카드 결제 자료는 돈을 낸 사람을, 기업의 토큰 자료는 일을 맡긴 조직을 셉니다.

| 자료 | 세는 집단 | 숫자 |
| --- | --- | --- |
| a16z 지수, 마이크로소프트 보고서 | 써 본 사람 | 한국 4위, 생산가능인구의 37.1% |
| Consumer Edge 카드 결제 | 자기 돈을 낸 사람 | 미국 약 3%, 소득 상하위 간격 2.6%포인트 |
| 오픈AI Enterprise Signals | 업무를 맡긴 조직 | 상위 10%와 보통 기업 격차 8.3배 |

뒤로 갈수록 사람 수는 줄고 격차는 커집니다. 써 본 사람의 숫자는 모든 나라와 조직에서 올라서 누가 앞서는지 가리기 어렵고, 돈을 낸 사람 사이에서는 1년 사이 소득 간격이 거의 두 배가 됐으며, 일을 맡긴 조직 사이에서는 다섯 달 사이 격차가 세 배 넘게 벌어졌습니다. 강의실의 질문은 돈을 낸 사람 쪽을 겨냥했습니다. 출시 2주 남짓 된 최상위 모델을 써 보려면 대개 유료 요금제가 있어야 했고, 그런 결제자는 미국에서도 소비자 100명 중 3명입니다.

반대 방향의 사실도 같이 적어 둡니다. 1년 사이 모든 소득 집단의 결제 비율이 대략 두 배가 됐습니다. 뒤처진 쪽도 비율은 올랐고, 벌어진 것은 오르는 속도입니다.

## 미국 카드 자료로 한국 결제율을 만들 수는 없습니다

이 자료의 원천은 미국 개인 카드 거래와 오픈AI 자사 고객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한국의 개인 결제 비율이나 기업별 사용 깊이를 잰 공개 자료는 찾지 못했고, 그래서 이 글에는 한국 결제율을 적지 않았습니다. 8.3배 역시 오픈AI 기업 고객만 센 숫자라서, 오픈AI를 쓰지 않는 기업은 비교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옮겨 올 수 있는 것은 세는 방법입니다. 사내 계정이 몇 개 발급됐는지보다 매주 실제로 쓰는 사람이 몇 명인지, 그중 회사 데이터와 도구를 연결해 쓰는 사람이 몇 명인지를 따로 세면, 오픈AI가 21%와 9%로 나눈 그 차이를 국내 조직 안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서울대 강의실의 물음도 그렇게 바꿔 볼 수 있습니다. 써 봤느냐 대신 돈을 냈느냐, 일을 맡겨 봤느냐로 물으면 손의 수는 또 달라집니다.

다음에 볼 숫자는 Consumer Edge의 다음 분기 소득 간격입니다. 2.6%포인트까지 벌어진 간격이 계속 넓어지는지, 하위 집단이 따라붙는지가 돈을 내는 사람들의 다음 모습을 보여 줄 겁니다.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초이 드림
